정부와 기업, 가계 등이 보유한 한국의 전체 재산이 지난해 말 6035조 원(1997년 3123조 원)으로 최근 10년 사이 약 2배가 됐다고 통계청이 26일 밝혔다. 연평균 7.6% 증가한 것이다. 특히 땅값이 3053조 원으로 크게 늘어났다.
한편 개인이 은행 등에서 빌린 돈도 꾸준히 늘어 713조 원으로 1인당 빚은 1477만 원이 됐다고 한국은행이 발표했다.
<임선영 기자>sy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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