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쌀 수확량이 지난해보다 6%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전국 4500개 표본 논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쌀 생산량이 440만8000t으로 추정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잦은 가을비로 1000m²당 수확량이 466kg(지난해 493kg)으로 줄어들었고, 재배면적도 지난해 95만5000ha에서 95만 ha로 줄었기 때문이다.
<배수강 기자>bs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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