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박예분 선생님의 글쓰기교실’를 애독해 준 어린이 독자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2년 6개월 동안 ‘글쓰기 교실’을 연재하면서 어린이 여러분에게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특히 자신의 글을 용기 있게 보내준 어린들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신문에 공개적으로 자신의 글에 대해 부족한 점을 지적받는 일임에도 그를 부끄러워하지 않고 당당하게 글을 보내 준 어린이들의 ‘배움의 자세’를 높이 삽니다.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여러분 주위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다양한 시각에서 많은 것을 보고, 그에 대해 의문점을 갖는 생각이 깊은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라며 다음 기회에 또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그동안 ‘박예분 선생님의 글쓰기 교실’에 글이 실린 어린이들에게 알립니다. yeboon@naver.com 으로 학교주소(학년 반 꼭 기재)와 전화번호를 보내면, 박예분 선생님의 글쓰기 교재나 동시집을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용기 있는 어린이에 대한 칭찬과 그동안 박예분 선생님과 ‘글쓰기교실’을 함께한 보답입니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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