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 어린이는 한 편의 동시를 읽고 감상문도 잘 썼고, 짧은 동시를 통해 좋은 깨달음을 얻었네요. 사소한 일로 자주 싸우는 동생과 앞으로는 서로 양보하고 싸우지 않겠다고 결심했으니 말이지요. 박주현 어린이뿐만 아니라, 동생을 둔 친구들이라면 거의 비슷한 경험을 한 번쯤 했을 거예요. 특히 나이가 어린 동생일수록 떼를 잘 써서 귀찮을 때도 있지요. 그렇지만 동생이 있어서 좋을 때도 많을 것입니다. 형과 동생의 이야기를 다룬 동시를 하나 더 소개하니 잘 읽어보고, 동생이 있어서 좋은 점이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봐요.
(박예분 아동문학가)yebo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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