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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 문장 통째로 외워… 오답노트 큰 효과”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07-06-13 16: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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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외고생, 특목고 진학법 소개

“영어 문장 통째로 외워… 오답노트 큰 효과”

서울 한영외국어고교생들이 초등생들에게 특수목적고 진학 방법을 소개했다. ‘경시대회형’부터 ‘계획세우기형’까지 다양한 학생이 6일 어린이동아 편집국에 모였다. 이들은 최근 ‘특목고로 놀러가라’(블루게일)를 냈다.
[참석자]

박준석 홍지수(이상 중국어과 3년) 공재승 이선규(이상 중국어과 2년) 장대영(독일어과 3년) 황유선(영어과 졸업)
● 토종이 영어짱 된 비결
▽재승=‘해리 포터’ 원서를 100번 넘게 읽었어요. 라틴어 어원을 공부하면 영어 단어 외우는 데 도움이 돼요.
▽지수=외국 한번 다녀오지 않은 순수 토종이에요. 영어 애니메이션과 영화를 자막 없이 보면서 듣기 공부를 했어요. 나중에 대본을 보며 단어를 복습했죠. 한영외고 일반전형은 영어 듣기에서 당락이 좌우돼요.
▽유선=단어 하나하나보다 문장을 통째로 외워야 효과적이죠. 
● 창의사고력 정복 비결
▽지수=초등학교 때 수학경시대회를 열심히 다녔어요. 외고 창의사고력 시험 유형과 비슷한 문제를 많이 접했죠.
▽유선=수학도 어떤 면에선 암기과목입니다. 기본 공식은 외워야죠.
▽대영=창의력 문제는 수학, 언어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의 능력을 요구해요. 공부는 편식하면 안 돼요. 외국어고에 진학하려면 ‘골고루’ 여러 과목을 공부해야죠.
▽준석=문제집을 7, 8권씩 풀었어요. 공통으로 나오는 수학문제는 집중적으로 학습했어요. 
● 어린이동아로 언어 기초를
▽준석=초등학교 2학년부터 어린이신문 3종, 종합지 4종을 읽었어요. 어린이동아를 열독한 것이 언어 기초를 다지는 데 효과적이었어요. 
● 나만의 공부요령
▽선규=시험이 끝나면 오답노트를 꼭 만드세요. 왼쪽에는 틀린 문제, 오른쪽엔 정답을 적되 반드시 내 손으로 직접 써야 좋아요.
▽유선=잠자기 전 20분을 잘 활용하세요. 암기한 것은 9시간 안에 복습하고. 그러면 암기의 달인이 될 수 있어요.
<정리=박길자 기자>pgj@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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