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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승렬 선생님의 논술이랑 놀자]다음 주제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07-02-27 1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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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글>

안중근 의사는 일본이 우리 나라를 빼앗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이토 히로부미를 총으로 쏘아 죽였습니다. 일본 헌병에게 붙들린 안중근 의사는 법정에서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일본인 검사: 피고 안중근은 자신이 저지른 죄에 대해 뉘우치는 점이 없는가?
안중근 의사: 없소. 나는 조선 사람으로서 동양의 평화와 내 나라의 독립을 위해 나라의 적을 죽였는데, 그것이 어찌 잘못된 일이란 말이오?
일본인 검사: 이토 총리는 조선을 더 발전된 나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신 분이오. 그분을 죽인 것은 은혜를 원수로 갚는 것이오.
안중근 의사: 그는 조선의 적이오. 동양의 평화를 해치는 자였소. 내가 그를 죽인 것은 옳고 바른 일이었소.
일본인 검사: 당신이 아무리 자신이 옳다고 주장해도 절대로 변하지 않는 것은, 당신은 분명한 살인자라는 사실이오. 그리고 당신 나라에 은혜를 베푼 우리 일본에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었소.
(도덕 4-2 p. 96-97)
출제: 박승렬 LC교육연구소 소장

[알림]

내가 안중근 의사였다면, 다음에 어떻게 말했을까요? 일본인 검사의 말에 반박하고, 안중근 의사의 행동이 정당했음을 주장하는 글을 600자 안팎으로 써 봅시다. 잘 된 글은 지면에 싣고, 도서상품권을 보내줍니다.
● 마감 3월 9일

● 보낼 곳 playns@naver.com 
● 꼭 써야 할 것

e메일 제목에 ‘논술이랑 놀자’를 써 주세요. 학교, 학년, 반, 이름, 전화번호를 반드시 써 주세요.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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