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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승렬선생님의 논술이랑 놀자]다음 주제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07-02-13 16: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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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글>

“외국 사람들이 우리 문화를 받아들이는 건가요? 우리나라에서도 외국 음악이나 춤을 많이 볼 수 있는 것처럼요.”
“그것을 문화 교류라고 하지. 그런데 중요한 것은 다른 나라와 문화와 교류할 때에 우리가 지녀야 할 태도란다. 100여 년 전, 우리나라가 개화기를 맞았을 때 흥선 대원군과 김옥균이라는 분이 있었단다. 흥선 대원군은 문호를 개방하라는 서양 여러 나라의 요구를 거절하고, 외국과 절대로 교류하지 않는다는 정책을 밀고 나갔단다. 서양의 문물이 우리의 풍속을 해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지.”
“그때는 모두 그런 생각을 했나요?”
“많은 사람이 그렇게 생각했지만 반대로 외국과 교류를 활발히 해야 한다고 주장한 사람들도 있었지. 그러한 사람들 가운데 대표적인 사람이 김옥균이었지. 그분은 우리나라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우리보다 앞선 일본의 문물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단다.”
(도덕 5 p.139∼140)
출제: 박승렬 LC교육연구소 소장

[알림]

문화 교류에 대해 흥선 대원군과 김옥균은 서로 반대되는 주장을 했습니다. 만약 내가 그 시대의 정치가였다면 흥선 대원군을 지지했을까요, 김옥균을 지지했을까요? 아니면 나만의 또 다른 주장을 펼쳤을까요? 흥선 대원군 또는 김옥균을 지지하는 글이나 또는 나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글을 600자 안팎으로 써 봅시다. 잘 된 글은 지면에 싣고 도서상품권을 보내줍니다.
● 마감

2월 23일
● 보낼 곳

 playns@naver.com
● 꼭 써야 할 것

 e메일 제목에 ‘논술이랑 놀자’를 써 주세요. 학교 학년 반 이름 전화번호를 반드시 써 주세요.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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