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글>
주영이는 이번 주 도우미입니다. 도우미가 된 주영이는 아침 등교 시간과 점심시간에 아이들이 교문 밖으로 마음대로 나가지 못하도록 교문을 지키는 일을 맡았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주영이는 도우미 활동을 하느라 교문 앞에 서 있었습니다.
여러 아이가 준비물을 사러 문방구에 다녀오겠다고 교문 앞에서 웅성거렸습니다.
하지만 주영이는 선생님의 확인 도장을 받아 온 학생들만 학교 밖으로 나가게 하고, 확인 도장을 받아 오지 못한 학생들은 되돌려 보냈습니다.
그런데 그때, 주영이 동생이 교문 앞으로 뛰어왔습니다. 동생은 아침에 미술 준비물을 챙겨 오지 못했다며 문방구에 다녀오게 해 달라고 사정했습니다.
바로 첫 시간이 미술 시간이라 선생님께 확인 도장을 받을 시간도 없다고 합니다. 주영이는 매우 난처해졌습니다.
(도덕 4-2, p. 47)
출제: 박승렬 LC교육연구소 소장
[알림]
이럴 때 주영이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자신의 생각을 600자 안팎으로 논술해 봅시다. 잘된 글은 지면에 싣고, 도서상품권을 보내 줍니다.
● 마감
1월 26일
● 보낼 곳
playns@naver.com
● 꼭 써야 할 것
e메일 제목에 ‘논술이랑 놀자’를 써 주세요. 학교, 학년, 반, 이름, 전화번호를 반드시 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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