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해일(쓰나미)로 폐허가 된 인도의 한 시골마을에 ‘삼성학교’가 들어선다.
2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최근 삼성은 쓰나미 재해지역인 인도 남부 타밀나두 주의 치나쿠디 마을에서 ‘삼성 유나이티드 웨이(United Way) 학교’ 기공식을 했다.
이 초등학교는 2500여 평의 대지에 도서관과 컴퓨터실, 식당, 운동장 등을 갖춘 현대식 건물로 들어서게 되며, 유치원생부터 초등 5학년생까지 250여 명의 어린이가 입학할 예정이다. 새 학교는 2007년 개교한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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