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10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콜금리를 올리거나 내리지 않고 현재 수준(연 3.5%)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은은 “민간 소비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물가도 크게 오르지 않고 있는 등 전반적인 경제상황이 안정돼 있어 콜금리를 동결했다”고 설명했다.
콜금리는 은행이나 보험회사 등 금융회사들이 영업을 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돈이 부족해 다른 금융회사에 짧은 기간(30일 이내) 돈을 빌릴 때 적용하는 이자율.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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