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월 독일 베를린. 25개 국적의 베를린 청소년 250명이 안무가의 지도로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사진)가 연주하는 ‘봄의 제전’에 맞춰 춤을 추는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청소년들이 3개월간 함께 춤을 연습하고, 무대에 오르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리듬 이즈 잇’이 이달 6일 오후 7시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 5층에서 무료 상영된다. 올 7월 독일영화상 최고 다큐멘터리상을 받았다. 독일문화원 주최. 한편 베를린필은 7, 8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21년 만에 한국 공연을 갖는다. 영화 예약: rhythmisit@naver.com, 공연 문의: 1588-7890, www.ticketlink.co.kr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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