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32·샌디에이고 파드리스·사진) 씨가 재일동포 2세 박리애(29) 씨와 11월에 결혼한다고 밝혔다.
박찬호 씨는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3월 말 박리애 씨와 약혼했음을 확인하고 곧 결혼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찬호 씨는 결혼 날짜와 장소는 밝히지 않았지만 국내 매니지먼트사인 팀61 측은 11월 29일 미국 하와이에서 화촉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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