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8년 발행된 24센트짜리 우표(사진) 4장이 우표 경매 사상 가장 비싼 297만 달러(약 31억 원)에 팔렸다고 미국 뉴욕타임스가 최근 보도했다.
뉴욕 맨해튼 로버트 A 시걸 옥션갤러리의 경매에서 도안이 반대로 찍혀 ‘거꾸로 된 제니(Inverted Jenny)’로 불리는 이 우표가 낙찰(경매에서 가장 높은 가격을 써내 물건을 살 권리를 얻는 것)됐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거꾸로 된 제니’는 미국 정부가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연습용 비행기인 ‘커티스 JN-4’를 담은 우표 중 거꾸로 인쇄된 100장. 이 중 우표 4장이 붙어 있는 우표시트가 팔린 것이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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