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하원칙(누가, 무엇을, 어떻게, 어디서, 언제, 왜)을 잘 녹여낸 글이 기사문입니다. 신문기사는 6하원칙을 바탕으로 사건과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여 우리의 궁금증을 풀어줍니다. 그런데 신문에는 오히려 우리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켜 효과를 보려는 지면도 있습니다. 위의 광고는 무슨 광고일까요? L회사의 생활과학 아이디어 공모전을 위한 광고에 들어간 사진입니다. 이와 같이 광고는 기사문과 달리 몇 가지 정보만을 글로 풀어주고 나머지 정보는 그림이나 사진으로 처리합니다. 그림이 글보다 훨씬 사람의 눈길을 끌어당기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광고에서는 그림으로 정보와 생각을 전달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광고를 만드는 사람은 늘 6하원칙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림과 짧은 문구로 6하원칙을 창의적으로 전달하려고 매우 애를 씁니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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