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유행한 영어단어는 스도쿠(sudoku). 영어의 변화를 오래 연구해 온 언어학자인 수지 덴트 씨는 6일 ‘팬보이와 오버덕: 언어 보고서’라는 책에서 영국인들이 점심을 먹은 뒤 휴식시간에 많이 즐기는 숫자퍼즐 게임 ‘스도쿠’를 올해의 유행어로 꼽았다.
덴트 씨가 꼽은 다른 유행어는 2004년 포드캐스팅(방송과 아이포드의 합성어), 2002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1998년 스피드 데이팅, 1994년 닷컴 등이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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