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연예가 중계’가 북한 무용수로 국내 광고에 출연 중인 조명애(사진)와의 인터뷰를 17일 오후 8시 55분 방영한다.
제작진은 중국에서 삼성전자 광고 촬영 때 함께 출연한 조명애와 이효리가 만나는 자리에서 조명애를 만났다.
조명애는 인터뷰에서 이효리에 대해 “곱긴 하지만 머리에 물감을 들이는 등 조선 여성같이 보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남한에 나의 팬카페가 많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며 한복 차림으로 직접 한국무용도 선보였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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