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홍콩 중국이 함께 만들어 최근 베니스영화제 개막작으로 선보인 무협영화 ‘칠검(Seven Sword)’의 주인공들이 한국에 온다. 12일부터 사흘간 진행될 이 영화 홍보행사에는 쉬커 감독과 함께 주연배우 리밍, 양차이니, 전쯔단 등이 참석한다.
‘칠검’은 무술을 닦거나 무기를 갖는 것이 금지됐던 17세기 청나라를 배경으로 포악한 권력으로부터 백성을 지키려고 하는 7명의 영웅 이야기를 그린 액션물. 우리나라 배우 김소연은 고구려 귀족 출신 노예 ‘녹주’로 출연한다. 29일 국내 개봉.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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