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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와 함께 읽는 뉴스]영화 드라마 촬영지 인기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05-09-07 2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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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가 관광지로 떠오르면서 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고 있다. 강원 삼척시는 이 지역을 배경으로 찍은 배용준, 손예진 주연 영화 ‘외출’(17일 개봉)의 경제 효과가 3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보인다고 6일 밝혔다. 지금까지 일본인 단체관광객 1만3000여 명 등 2만여 명이 ‘용사마’ 배용준을 보러 삼척시를 찾았다. 관광객들은 숙박, 음식, 택시비 등으로 약 30억 원을 썼다. 죽서루와 소망약국, 삼척의료원 등 촬영지는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KBS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덕분에 전북 부안군에서는 연인원 2만5000여 명이 일자리를 얻었고 약 280억 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최근 조사됐다. 촬영장 등을 찾은 관광객은 260만 명이며 관광객 수입 250억 원, 보조 출연자 인건비 13억8000여만 원, 제작팀 식비와 숙박비 9억3600만 원 등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드라마 ‘해신’ 촬영지 전남 완도군과 ‘태조 왕건’ 촬영지 경북 문경시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배수강 기자>bsk@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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