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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와 함께 읽는 뉴스]진기록담은 2006년판 기네스북 나와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05-09-05 1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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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판 기네스북 나와

전 세계의 색다른 진기록을 담은 2006년 기네스북이 나왔다. 독일어판을 비롯해 세계 23개 국어로 번역돼 나온 올해 기네스북에는 1000개 이상의 공인기록이 실렸다. 한국에서는 안동 벙어리 찰떡(무게 2500kg), 가장 짧은 기간에 가장 많은 직업(155가지)을 가진 사람 등 15개 기록 등재를 요청해 ‘세계에서 가장 큰 줄’(길이 251m, 무게 56t) 기록을 인정받았다고 한국기록원이 밝혔다. 다음은 올해의 이색 기록. ●자연재료로 만든 가장 큰 줄 경남 의령군민들이 볏집으로 만든 길이 251m, 무게 56t, 둘레 2m의 큰 줄. 4월에 열린 의령군 주최 ‘큰 줄 당기기’ 시연에서 군민과 관광객 2만여 명이 큰 줄 싸움을 벌인 후 기록을 측정했다. ●가장 작은 강아지 코부터 꼬리 끝까지 15.2cm에 불과한 치와와 ‘센트 브랜디’. ●가장 오랜 기간 같이 산 부부 80년 동안 결혼생활을 한 퍼시 애로 스미스(105) 씨와 부인 플로렌스(100) 씨. ●최대의 소뿔 아프리카의 한 소뿔. 둘레 길이가 95.25cm. ●가장 작은 난쟁이 키가 86cm에 불과한 미국의 난쟁이 형제 존 라이스 씨와 그레그 씨. ●빨대 물기 스위스인 마르코 호르트 씨가 10초 만에 258개의 빨대를 입에 물었다. ●빨래집게 얼굴 장식 게리 터너 씨가 얼굴에 153개의 집게를 매달았다. <박길자 기자>pgj@donga.com ☞한뼘 더 ●기네스북 세계 최고 기록만을 모은 책. 아일랜드의 맥주회사 기네스가 1955년 첫선을 보였다. 177개 나라에서 매년 책이 나온다. 기네스북에 오르기 위해 매년 평균 4만여 명이 신기록에 도전한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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