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과 북한을 연결하는 경의선과 동해선 철도가 올해 10월부터 시험운행을 가진 뒤 올해 말쯤 개통될 것으로 보인다.
또 내년부터 북한의 지하자원을 남북이 공동으로 개발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남북 당국은 박병원 재정경제부 차관과 최영건 북한 내각 건설건재공업성 부상이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12일 새벽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가진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 제10차 회의에서 이같이 합의했다.
양측은 또 서해상에서 남북 어민이 함께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달 25∼27일 북한 개성에서 ‘제1차 남북 수산협력 실무협의회’를 갖기로 했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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