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에 전자태그 부착
요즘에는 치즈에도 전자태그를 붙여 갖가지 정보들을 담고 있다고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이 최근 보도했다.
이탈리아의 파르미자노 레자노 치즈회사는 1등급 치즈에 전자태그를 붙여 시장에 내놓기 시작했다. 이 전자태그에는 만든 장소와 날짜는 물론 우유를 만든 젖소가 무슨 사료를 먹었는지도 기록돼 있다.
<박길자 기자>pgj@donga.com
☞한뼘 더
●전자태그(RFID)
강력한 전파를 발사하는 깨알만 한 크기의 반도체 칩에 모든 제품의 생산, 유통, 가격 등 여러 정보를 저장해 놓은 뒤 사무실에 앉아서도 무선으로 언제, 어디서, 어떻게 팔리는지를 알 수 있게 하는 첨단기술. 어느 기업이 이 기술을 장악하느냐를 놓고 경쟁이 치열하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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