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고와 외국어고, 예술고 같은 특수목적고 14개가 2010년까지 경기도에 새로 생긴다.
경기도는 현재 13개인 특목고를 2010년까지 27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우선 내년에는 수원외고와 성남외고, 김포외고를 새로 만들기로 확정해 건설 공사가 진행 중이다.
경기도는 2007년 이후 설립할 특목고에 대해서는 경기도교육청 및 해당 시군과 구체적으로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의 방안은 2007년 이후에 평택 국제평화도시와 연결된 △국제고(평택) △홍익예술고(화성) △외국어고(오산) △양주예술고를 각각 세운다는 것이다.
또 군포시와 부천시에 각각 외국어고를 만들고, 안산외고 광명외고 시흥과학고를 신설할 방침이다. 구리시와 고양시에는 각각 예술고를 설립하기로 했다.
<배수강 기자>bsk@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