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청계천 복원 공사가 끝나면 청계천에서 매일 잉어 등 물고기를 볼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28일 “청계천에 40cm 정도 깊이의 물이 흐르게 되면 잉어를 비롯한 각종 물고기들을 늘 볼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문제는 수질인데, 통수시험 때 검사해본 바로는 대체로 1급수 수준에 해당돼 물고기 서식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청계천이 복원되면 평소에도 평균 깊이 40cm 정도의 물이 늘 흐를 것으로 보인다. 모터펌프 3대로 한강 자연취수장의 물을 끌어다 청계천에 흘려보내도록 설계돼 비가 내리지 않아도 일정 수위 이상의 수량이 유지되기 때문이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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