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3만평규모 식물원 개장
경기 파주시에 대형 식물원이 문을 열었다.
지난달 초 파주시 광탄면 창만리 166-1 서원밸리 골프클럽 입구에 문을 연 벽초지 문화식물원(대표 박정원). 3만여 평의 땅에 축구장 넓이의 2배 반이나 되는 잔디광장(7000여 평)을 비롯해 중앙가든(2000여 평), 호수정원(3000여 평), 자생화동산 등 4곳에 관목과 교목, 야생화 및 1400여 종의 풀과 꽃이 심어져 있다.
식물원에 들어서면 이끼가 살아 있는 현무암이 보이고, 캐나다에서 들여 온 델피니움, 가자니아 등 형형색색의 1년초들이 가지런히 정돈돼 파스텔 톤의 별천지 같은 느낌을 준다.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www.bcj.co.kr·문의: 031-957-2004, 3004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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