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덕수정보고가 신흥 강호 경기 성남시 야탑고를 물리치고 1994, 95년 2연패에 이어 9년 만에 황금사자기를 품에 안았다.
덕수정보고는 2일 서울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제5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동아일보사 대한야구협회 공동주최) 결승전에서 야탑고를 맞아 최현호가 탈삼진 6개를 곁들이며 산발 5안타와 볼넷 1개밖에 내주지 않는 절묘한 제구력으로 7-0으로 대회 첫 완봉승을 거둔 데 힘입어 우승했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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