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일자로 경기도 내 6개 초등학교 및 분교장이 통·폐합된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올 1학기를 끝으로 화성군 남양면 창문(4학급 44명), 단석(3학급 40명) 등 2개 초등학교가 폐교된다. 또 평택시 서탄면 서탄초등학교 금각분교장(3학급 17명)과 평택시 팽성읍 계성초등학교 대추분교장(2학급 10명), 가평군 설악면 마원초등학교 엄소분교장(2학급 10명) 등 3개 분교장이 문을 닫는다. 이밖에 안성시 금광면 조령초등학교(4학급 39명)는 분교장으로 개편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6개교 가운데 5개교는 학부모들의 동의를 얻어 통¤폐합키로 했으며 일부 학부모들이 분교장 개편을 주장하는 창문초등교도 곧 주민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보아서 폐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도교육위원회와 도의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달 초 통¤폐합 대상교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고미석 기자>mskoh119@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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