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효자교(교장 김경수)는 태풍 예니로 인해 1층 교실이 침수되자 지난 8일 전교생과 전 교직원이 힘을 합쳐 운동장 및 교실 등을 청소했다. 전교 어린이 임원단은 이날 청소가 끝난 뒤 청소 도구와 쓰레기통을 일일이 소독해 요즘 유행하는 이질 예방에도 힘썼다.〈5년 김하림〉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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