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영도초 임동찬 교장 선생님
서울영도초 임동찬 교장 선생님 |
“튼튼한 몸을 가진 어린이들이 되면 좋겠습니다.”
서울 양천구 서울영도초 임동찬 교장 선생님(사진)은 어린이들에게 몸을 건강하게 가꾸라고 당부한다. 몸이 튼튼해야 마음도 건강해지고 공부도 잘할 수 있다는 것. 임 교장 선생님은 “어릴 때부터 산에 자주 올랐다. 그때 길러진 체력 덕분에 지금도 아픈 곳 하나 없이 튼튼하다”고 웃으며 말했다. 임 교장 선생님은 지금도 일주일에 3일 이상은 꼭 운동한다. 등산, 헬스, 자전거 타기 등 종류도 다양하다.
바쁜 일정으로 어린이들이 운동할 시간이 충분치 않지만, 학교에서만이라도 쉬는 시간에 짬짬이 운동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학급별로 요가 매트, 아령 같이 필요로 하는 운동 기구들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임 교장 선생님은 긍정적인 마음가짐도 강조했다. “역사의 중심에 있는 사람들은 긍정적인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라며 “어린이들이 긍정적인 마음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원하는 일을 다 이루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씩씩하고 올바르며 슬기롭게’라는 우리 학교의 교훈처럼 어린이들이 건강한 몸과 긍정적인 마음으로 생활하면 좋겠습니다.”(임 교장 선생님)
▶글 사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