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넘기를 하는 서울등서초 줄넘기부 학생들 |
서울 강서구 서울등서초(교장 송준헌 선생님) 학교스포츠클럽 줄넘기부 남자 팀이 서울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본선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등서초 줄넘기부 학생 36명은 9일 숭곡중(서울 성북구)에서 열린 서울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본선대회에 참가했다.
서울등서초는 3년 연속으로 교육감배 본선대회에 줄넘기부 여자 팀, 남자 팀이 출전했다. 지난해와 2015년에는 교육감배 본선대회에서 우승해 전국대회에 출전했다. 지난해에는 페어플레이를 펼쳐 교육부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서울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본선대회에 참가한 서울등서초 줄넘기부 학생들 |
올해도 여자 팀, 남자 팀 모두 본선대회에 출전한 서울등서초는 남자 팀이 우승하여 남학생 개개인에게 금메달과 상장이 수여되었다. 남자 팀은 서울시 대표로 전국대회에 진출하게 된다.
놀이시간과 점심시간의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매일 하루도 쉬지 않고 연습하였던 선수들은 대회 중에도 서로를 격려하고 ‘파이팅’을 외치며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대회에는 송 교장 선생님이 방문해 직접 학생들에게 메달을 걸어줬다.
본선대회에 오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서로 배려하고 인내하면서 도전하고 성취감을 얻는 기회가 되었다.
▶글 사진 서울 강서구 서울등서초 차상수 선생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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