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 등 원자재 값이 올랐거든”
아자 : 피로야∼ 학교 앞에 떡볶이 먹으러 가자.
피로 : 나 이제 학교 앞 떡볶이 집 안 가려고.
아자 : 아니 왜? 맛있는데?
피로 : 그 집 떡볶이 가격이 올랐어. 장사가 잘되니까 비싸게 파는 것 같아서 싫어졌어.
아자 : 하하. 피로야, 그건 그래서 그런 게 아니라, 국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해서 재료비가 많이 드니까 어쩔 수 없이 가격을 올린 거야.
피로 : 원자재가 뭐기에 떡볶이 가격이 비싸져?
아자 : 원자재란 어떤 상품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기본 재료를 말해. 떡볶이 같은 경우에는 쌀이나 밀가루 같은 것이 원자재라고 볼 수 있지. 우리나라는 천연자원이나 원자재 등이 많이 나지 않아서 거의 외국에서 수입을 해야 돼. 그렇기 때문에 국제적으로 원자재의 가격이 오르면 생산비용도 오르기 때문에 가격을 높일 수밖에 없는 거야.
피로 : 아∼ 그런 거구나. 헤헤. 그럼 우리 떡볶이 먹으러 가자! 아자야, 네가 사는 거지?
아자 : 그래! 내가 살게∼ 가자!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