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5학년 장동윤·6학년 심진용·이주원 군, 5학년 이승주·6학년 장서진 양 |
서울보라매초 학생들은 학교의 어떤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할까? 이 학교 전교 임원단인 이주원 전교 어린이 회장, 심진용·장서진 6학년 부회장, 이승주·장동윤 5학년 부회장은 ‘학생이 존중받는 학교’라는 점을 자랑했다.
“공경합니다”
우리 학교에는 특별한 인사법이 있습니다. 학생이 선생님에게 “공경합니다”라고 말하며 인사하면 선생님은 학생에게 “사랑합니다”라는 인사말을 건넵니다. 이런 인사법 덕분에 학생들은 선생님으로부터 존중 받는 느낌을 받고 선생님을 더욱 가깝게 느낍니다.
▶6학년 이주원 군
비가 와도 체육수업
실내 체육관이 2개인 점이 자랑스러워요. 일단 다양한 행사가 체육관에서 열릴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체육관에서 체육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가장 좋지요.
▶6학년 심진용 군
로봇 만들기도 방과 후에
방과 후 활동이 다양한 점이 우리 학교의 매력입니다. 그래서 방과 후 활동은 학생들에게 인기 만점이지요. 영어회화, 로봇과학, 티볼, 미술 등을 방과 후에 배울 수 있습니다.
▶6학년 장서진 양
여럿이 뛰어 놀아요
전교생 숫자가 많은 점도 우리 학교의 장점이지요. 1800명이 넘습니다. 많은 친구들과 함께 뛰어 놀면서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이해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습니다.
▶5학년 이승주 양
스마트하게
우리 학교에는 ‘학습방’이 있습니다.
4~6학년 학생들이 이용하는 이곳에서는 태블릿PC를 이용해 재미있는 영상을 보고 인터넷을 활용한 수업을 들어요. 수업이 더욱 재밌어지는 곳입니다.
▶5학년 장동윤 군
▶글 사진 이채린 기자 rini111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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