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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한마당/동시]보리물
조윤솔(경기 하남시 위례초 1)

 

 

내가 아플 때

목이 따끔따끔할 때

엄마가 끓여준 보리물

 

몸이 후끈후끈

땀이 주루룩

구수하게 퍼지는 보리물

 

건강한 보리와

따끈따끈한 물의 합은 보리물

 

까칠까칠한 내 목을

부들부들 감싸준다.

 

■ 작품을 감상하고나서

 

조윤솔 어린이는 보리물을 주제로 동시를 지었습니다. ‘까칠까칠’ ‘부들부들’과 같은 말을 써서 보리차를 마셨을 때의 느낌을 생생하게 담았습니다.

 

모두 참 잘했어요!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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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6 22:13:1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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