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채은(충북 충주시 충주용산초 3)
소풍가는 날
너무 설레.
어떤 재미있는 일이 있을까?
소풍은 너무 좋아.
소풍아, 나중에는 소풍이 아닌
세계일주로 변해줘.
소풍이란 재미있는 이야기 만들기
매일 매일 가면 좋겠어.
그럼 재미난 이야기가
탑처럼 쌓이겠지?
■ 작품을 감상하고나서
채은 어린이는 소풍을 기대하는 마음을 담아 동시를 썼습니다. ‘재미난 이야기가 탑처럼 쌓이겠지’라는 비유가 참신합니다.
모두 참 잘했습니다. 다음 작품도 기대됩니다.^^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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