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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한마당/동시]밥솥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7-10-24 22: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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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원(경기 군포시 당정초 3)

 

씨익, 씨익, 씨익

화내는 법은 누구한테 배웠나.

밥이 될 때마다 씨익, 씨익, 씨익

삐∼∼

화 풀렸다.

 

■ 작품을 감상하고나서

 

채원 어린이는 밥솥을 주인공으로 동시를 지었어요. 밥이 만들어질 때 나는 ‘씩’ 하는 소리를 ‘화내는 소리’라고 표현한 점이 재밌습니다.

 

모두 솜씨가 좋아요. 참 잘했어요.^^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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