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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한마당/동시]파도는 지우개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7-08-08 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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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경(경기 부천시 부천여월초 2)

 
 

파도는 지우개

내가 그림을 그리거나, 글씨를 쓸 때마다

지워 버리는 파도

 

파도는 장난꾸러기

파도가 들어오면 나도 함께 뛴다.

파도가 힘차게 들어오면,

“파도가 신났나 보다”

생각하게 된다.

 

■ 작품을 감상하고나서

 

하경 어린이는 파도에 관해 동시를 썼어요. 파도를 ‘지우개’, ‘장난꾸러기’로 묘사한 부분과 ’파도가 신났나 보다‘라는 표현이 참신합니다.

 

세 어린이 모두 참 잘했어요.^^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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