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채원(충남 서산시 부춘초 3)
오늘은 짝을 바꾸는 날
내 마음속에 있는 쿵쿵이와 조마조마가 나오는 날
내 마음 속에 쿵쿵이가 살아요
쿵쿵쿵쿵……. 내 마음이 쿵쿵쿵쿵 뛰어요
조마조마는 나를 감싸주어요
“좋은 짝을 만날 수 있을 거야”
쿵쿵이와 조마조마 덕에 나는
천사같은 짝과 알콩달콩 재미있게 놀아요
■ 작품을 감상하고나서
채원 어린이는 짝을 바꾸는 날의 설레는 마음을 동시에 담았어요. 떨리는 마음을 ‘쿵쿵이’와 ‘조마조마’로 의인화해서 표현한 점이 좋아요.
모두 참 잘했습니다. 다음 작품도 기대됩니다.^^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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