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밥 만들기 체험을 하는 학생들(위쪽 사진)과 진로 체험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 |
박 군은 “최근 실과와 사회 과목 융합 수업 시간에 ‘주먹밥 만들기’ 체험을 했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이날 스스로 만든 주먹밥을 먹으며 선생님으로부터 ‘6·25 전쟁 때 피난민들이 주먹밥으로 끼니를 해결했다’는 설명을 들었다고. 박 군은 “책으로 배운 것보다 직접 체험하며 배운 내용은 더욱 가슴에 와 닿는다”고 말했다.
박 군을 포함한 6학년 학생들은 최근 진로 체험 활동도 했다. 스포츠마케터, 군인, 캘리그라퍼, 쇼호스트 등의 직업인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에게 진로 강의를 해주었다. 박 군은 “진로 강의를 통해 각 직업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그 직업을 갖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진로 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다는 것.
진접초 학생자치회장인 6학년 박다율 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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