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저리 제멋대로 꾸불꾸불 뺑글뺑글 정신없는 머리가 마음에 안 드는 주인공. 커다란 빗으로 밤새 온 힘을 다해 빗질을 해 보고 친구들에게 있는 힘껏 당겨달라고 부탁도 했지만 머리카락은 점점 더 말리기만 하지요.
그런데 어느 날, 주인공처럼 꼬불거리는 머리를 가지고 싶어 하는 친구 한 명이 나타납니다. 쭉쭉 뻗은 머리를 가진 친구를 만난 주인공은 어떤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요? 로라 엘렌 앤더슨 글 그림. 1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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