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이 뱃속에서 자라는 것은 아닐까?’ 하고 생각한 적 있나요? 이 책의 주인공은 씨를 뱉어내지 않고 수박을 맛있게 먹은 뒤 이런 걱정에 빠집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 주인공의 입에 수박이 열렸습니다. 다음날 주인공이 수박을 몸에 달고 학교에 가니 주인공처럼 살구, 포도가 몸에서 자란 친구들이 있네요. 반 친구들은 이들의 걱정을 들어주고 위로합니다. 몸에서 자란 과일은 어떻게 될까요? 어떤 걱정이라도 친구들과 나누면 마술처럼 줄어든다는 사실을 이 책은 알려줍니다. 이선미 글·그림. 1만2000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