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미술관’에 비싼 그림을 훔치러 온 도둑 세 명은 미술관이 문을 열기 전 몰래 들어갑니다. 사무실을 기웃거리고 사람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살피며 그림을 찾지요. 전시실에 도착하지만 그림은 온데간데없고 벽에는 숫자가 적힌 종이만 잔뜩 붙어있어요. 도둑들은 그림을 찾을 수 있을까요? 그림을 찾아 헤매는 과정을 통해 미술관에 대해 알아보아요. 사가라 아츠코 글, 사게사카 노리코 그림. 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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