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주는 친구와 함께 장난삼아 운동장 흙을 파며 보물을 찾았어요.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지진이 난 것처럼 운동장이 꿈틀꿈틀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거인의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거인이 은주에게 다가와 말을 겁니다.
이 책에는 이렇게 놀랍고 신기한 일에 관한 일곱 편의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밤마다 집 안 물건들이 동물로 바뀌고, 기르던 개가 사람으로 변신하기도 해요. 우리에게 평범한 일상이 어느 날 신비하고 새롭게 바뀌는 경험을 간접적으로 해 볼 수 있답니다. 우미옥 글, 박진아 그림.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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