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총리, 국회의원처럼 ‘나라를 다스리는 일이 직업인 사람’을 우리는 정치인이라고 부릅니다. 좋은 정치는 많은 사람을 행복하게 합니다.
백성을 나라처럼 섬긴 정치인 정도전은 조선 초 ‘조선경국전’이라는 책을 써서 앞으로 펼쳐 나가야 할 정치의 기준이 무엇인지 왕에게 알렸습니다. 나라의 가장 중요한 존재는 백성이며 백성을 편안하게 보살피는 것이 왕이 해야 할 일이라는 뜻이었지요.
세종은 백성을 위해 훈민정음을 창제했을 뿐 아니라 백성이 굶지 않도록 제도를 정비하고 노비에게도 출산휴가를 줘서 충분히 쉬도록 했지요.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했던 멋진 역사 속 정치인들을 만나볼까요? 장현주 글, 강준구 그림. 1만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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