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풀꽃과 벌레에게 귀를 기울여 그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시인은 시 ‘잎이 하나 더 있는 아이’에서 네 잎 클로버를 보고 세 잎 클로버와 다르게 잎이 하나 더 있어 다르게 생겨 예쁘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다르게 생겨서 예쁜 동네 친구 찬이를 떠올리죠.
다르다는 것이 아름다움으로 다가올 수 있는 것은 각자가 가진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음씨 때문 아닐까요? 예쁜 시들을 통해서 세상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보아요. 유희윤 시, 김영미 그림.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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