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여자 프로골프 선수 박성현(24)이 미국 뉴저지 주 베드민스터에서 열린 ‘2017 US여자오픈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이번 우승이 박성현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첫 우승이다.
경기 초반 최혜진(18)과 중국의 펑샨샨(28)에 뒤지던 박성현은 16번 홀에서 단독 先頭에 오르면서 역전승을 거뒀다.
베드민스터=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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