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400만 원 이상 소비하는 가구가 처음으로 전체 가구의 10%를 넘었다. 소득이 늘고 물가가 올랐기 때문이다.
14일 통계청이 분석한 결과 월평균 400만 원 이상을 소비 지출에 쓴 가구는 10.51%였다. ‘소비 지출’은 물건 또는 서비스를 사는 데 쓴 돈이다. 2003년 2.45%에 불과했지만 8년 만에 4.3배가 뛰었다.
또 네 가구 중 한 가구는 월 300만 원 이상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고 100만 원 미만을 쓰는 가구의 비중은 처음으로 400만 원 이상 쓰는 가구에 못 미쳤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14일 통계청이 분석한 결과 월평균 400만 원 이상을 소비 지출에 쓴 가구는 10.51%였다. ‘소비 지출’은 물건 또는 서비스를 사는 데 쓴 돈이다. 2003년 2.45%에 불과했지만 8년 만에 4.3배가 뛰었다.
또 네 가구 중 한 가구는 월 300만 원 이상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고 100만 원 미만을 쓰는 가구의 비중은 처음으로 400만 원 이상 쓰는 가구에 못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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