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세상
  •  [이지현 기자가 뽑은 어린이기자 킹왕짱]자연에서 공부를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7-10-17 22: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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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는 어떻게 쓰는 걸까요? 좋은 기사란 어떤 글일까요? 어린이동아 취재 기자가 어린이동아 온라인 카페(cafe.naver.com/kidsdonga) ‘기사 보내기’ 게시판에 올려진 기사 중 매우 잘 쓴 기사를 골라 소개합니다. 더 좋은 기사를 쓰기 위한 ‘1급 정보’도 알려드려요.^^ 》

 

‘우리 산림생물 바로알기 탐험대’에서 퀴즈를 풀고 있는 어린이들(위쪽 사진)과 ‘우리 산림생물 바로알기 탐험대’에 참가한 정연우 동아어린이기자(왼쪽)

 

어린이 기자의 글

 

최근 국립수목원 광릉숲(경기 포천시)에서 열린 ‘우리 산림생물 바로알기 탐험대’에 참가했다.

 

오전 10시 40분부터 오후 12시 반까지 진행하는 ‘미션 에코엔티어링’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조별로 광릉숲 곳곳에 숨어 있는 선생님을 찾아 퀴즈를 풀고 수업을 들은 뒤 안내 책자에 선생님의 확인을 받았다.

 

물, 바람, 산소, 빛, 땅 코스 중에 적어도 세 코스에 있는 수업을 들어야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선생님의 강의 시간은 20분 단위로 진행되며 한 수업에 세 팀만 참여할 수 있었다.

 

물 코스에서는 물을 이용한 씨앗의 이동, 바람 코스에 가면 바람을 이용한 씨앗의 이동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산소 코스에서는 음수, 중용수, 양수, 전생치수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퀴즈를 풀고 선생님을 찾으러 다니면서 사슴벌레와 사마귀도 보고 다양한 생물들도 관찰하며 많은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안내 책자에 기록한 것을 평가해 행사의 마지막에 조별 시상도 했다. 점심시간 이후에는 골든벨도 하고 마술쇼 행사도 진행됐다.

 

▶글 사진 경기 남양주시 부평초 3 정연우 기자

 

쉿! 좋은 기사를 위한 1급 정보

 

연우 기자, 안녕하세요? 최근 경기 포천시에 있는 국립수목원에 다녀온 경험을 기사로 썼군요. 언제,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이 꼼꼼히 담겨 좋은 기사라고 할 수 있겠네요. ‘우리 산림생물 바로알기 탐험대’에 참여하지 않은 어린이들도 그곳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기사를 읽으면서 잘 알 수 있겠어요. 참 잘했어요!

 

연우 기자의 기사가 더욱 완벽해지기 위한 1급 정보를 하나 알려드릴게요. 기사를 읽다가 어려운 단어가 나오면 나도 모르게 ‘이건 뭘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고개를 갸우뚱하게 되지요? 독자들에게 기사에 담긴 정보를 잘 알리려면 어려운 단어를 쉽게 풀어서 알려주는 것이 좋아요.

 

밑줄 친 부분을 보면 낯선 단어들이 많이 나와요. 이 단어들이 ‘나무의 종류’이며 어떤 나무를 가리키는지 설명하는 문장을 넣어준다면 기사를 읽는 독자들이 ‘아하!’하고 고개를 끄덕일 수 있겠지요?

 

연우 기자, 참 잘 썼어요. 앞으로도 멋진 기사를 부탁해요!^^

 

이지현 기자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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