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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기자]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종묘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7-10-19 23: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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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종묘(위쪽)와 왕의 신주가 모셔진 영녕전

 

최근 서울 중심에 위치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종묘에 다녀왔다.

 

종묘 입구부터 영녕전까지 놓인 돌길은 세 개로 나뉘어져있다. 입구를 기준으로 중앙 길은 혼령이, 오른쪽은 왕이, 왼쪽은 왕세자가 다니는 길이라고 한다. 안내판에 ‘중앙 길은 혼령이 다니는 길이니 통행을 자제해 달라’는 문구가 있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걸어 다니는 모습이 보여 안타

까웠다.

 

길을 따라 걷다보면 정전과 영녕전이 나오는데 정전에는 왕 19분의 신주가 모셔져 있다. 영녕전에는 나머지 15분의 왕과 태조의 조상 4분의 신주가 모셔져 있었다.

 

정전과 영녕전을 지나 아름다운 길을 걷다보면 고려시대 31대왕인 공민왕의 사당이 나온다. 하지만 고려시대의 왕인 공민왕의 사당이 왜 조선왕들을 모신 종묘에 있는지 그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한다.

 

▶글 사진 서울 양천구 서울경인초 4 서일우 기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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