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남강유등축제에서 유등을 든 노현지 동아어린이기자(오른쪽) |
지난 6일 경남 진주시 진주성 일대와 남강에서 열린 2017 진주남강유등축제에 다녀왔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임진왜란의 3대 대첩 중 하나인 진주대첩에서 유래했다. 진주대첩 당시 밤에 등을 띄워 남강을 건너려는 왜적을 막고 가족들에게 안부를 전했다고 한다.
축제에서는 동반행사로 △박물관 문화체험 △3D 영화 ‘진주대첩’ 관람 △한복 체험 △진주 역사 골든벨 등이 각 시간대별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오후 6시부터는 등에 불이 켜지는 진풍경을 직접 현장에서 감상할 수 있다. 주변에 세계의 음식을 판매하는 부스들이 있어서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었다.
유등을 직접 만들어 띄우는 체험도 했다. 사람들은 유등에 소원을 적어 남강에 띄우며 소원을 빌었다.
▶글 사진 대구 달서구 대구신월초 5 노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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