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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채린 기자가 뽑은 어린이기자 킹왕짱]독립운동가 정신 배우다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7-03-23 22: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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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는 어떻게 쓰는 걸까요? 좋은 기사란 어떤 글일까요? 어린이동아 취재 기자가 어린이동아 온라인 카페(cafe.naver.com/kidsdonga) ‘기사 보내기’ 게시판에 올려진 기사 중 매우 잘 쓴 기사를 골라 소개합니다. 더 좋은 기사를 쓰기 위한 ‘1급 정보’도 알려드려요.^^ 》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찾은 서울성북초의 사회탐구팀
 
 

어린이 기자의 글

 

서울 성북구의 서울성북초(교장 이기영 선생님)의 사회탐구팀은 일제강점기 우리나라의 역사를 알아보기 위해 서대문형무소역사관(서울 서대문구)을 11일 찾았다. 서울성북초 박은영 선생님이 이끄는 사회탐구팀은 6학년 6명으로 구성됐다.

 

우리나라는 일제강점기에 일본에게 통치권을 빼앗겼다. 그 기간에 일본인이 우리나라 사람을 처벌하던 장소가 서대문형무소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당시 독립운동을 한 사람들의 삶을 배울 수 있다. 1932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일왕 생일 기념행사장에서 용기 있게 폭탄을 던진 윤봉길 의사(1908∼1932), 같은 해 일왕에게 폭탄을 던진 이봉창 의사(1901∼1932)가 있다.

 

고향에서 3·1 만세 운동을 펼쳐서 붙잡힌 뒤 유관순 열사(1902∼1920)가 서대문형무소에서 순국한 것도 유명하다. 꽃다운 나이에 생을 마감했다.

 

서대문형무소는 우리나라가 광복을 하고 나서도 40년이 넘도록 감옥으로 쓰였다. 일제강점기 때는 독립운동가를 가뒀지만 해방 이후엔 죄를 지은 사람을 가뒀다.

 

▶글 사진 서울 성북구 서울성북초 6 정기현 기자

 

 

 

쉿! 좋은 기사를 위한 1급 정보

 

기현 기자, 안녕하세요!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방문한 내용을 기사로 작성했네요. 서대문형무소는 어디에 있으며 이곳에서 무엇을 볼 수 있는지 육하원칙에 맞게 구체적으로 잘 썼습니다. 서대문형무소의 역사에 대해서도 잘 취재했네요.

 

기현 기자의 기사가 더욱 완벽해지기 위한 비법을 하나 알려드릴게요.

 

먼저 사회탐구팀이 무엇을 하는 모임인지 적어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읽은 독자는 사회탐구팀이 어떤 모임이며 어떤 활동을 하는지를 궁금해 할 수 있거든요. 또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 관한 정보인 입장료와 운영시간 등을 적어주었다면 이곳을 찾고 싶어 하는 독자에게는 유익한 정보가 되었을 겁니다.

 

참 잘했어요! 앞으로도 기현 기자의 멋진 기사 기대하겠습니다.

 

이채린 기자
▶이채린 기자 rini1113@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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