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부도서관에서 열린 복조리 만들기 행사 |
예로부터 섣달 그믐날(음력으로 한 해의 마지막 날)부터 정월 초하룻날(음력 1월 1일) 아침 사이에 걸어놓고 복을 비는 데 쓰였던 복조리.
설날을 앞두고 대구북부도서관에서 열렸던 복조리 만들기 행사에 최근 참여했다. 도우미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종이를 접고 오리고 붙여 복조리를 만들었다. 집 현관문에 만든 복조리를 달고 그 안에 500원 동전과 엿과 닮은 사탕을 넣었다. 복조리 안에 돈과 엿을 넣어두면 좋은 일이 많이 생긴다고 전해진다.
▶글 사진 대구 북구 관문초 4 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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